컴퓨터 / IT
`패크맨·둠·테트리스` 8090 추억의 오락실 게임 스마트폰에서 부활
와우TV
2012. 2. 18. 11:18
[이데일리 김상화 리포터] "이거 어디갔어? 이거~" 최근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코너 `위대한 유산`이 인기를 얻고 있다. 과거 추억의 인물과 물건들에 대한 향수를 자극해 시청자의 공감을 샀기 때문이다.스마트폰용 어플에서도 이런 현상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과거 1980~90년대 오락실과 가정용 게임으로 사랑받았지만 이후 사라진 게임들이 하나 둘씩 부활하고 있기 때문이다.14일(현지시간) IT 모바일 리뷰 사이트 폰아레나닷컴이 `10 old school games for iPhone and Android` 라는 제목으로 스마트폰용 게임으로 부활한 8090세대 인기 게임 10개를 선정해 공개했다.1. 패크맨미로 공간에서 괴물을 피해 미로 안의 점을 먹으면서 점수를 쌓는 게임
2. 소닉닌텐도의 대표 게임 중 하나. 닌텐도 DS, Wii 등을 통해 최근까지도 다양하게 버전업되어 인기를 얻고 있다.
3. 어나더 월드1990년대 초반 등장. 국내에선 생소한 스릴러 분위기의 게임.
4. 테트리스굳이 설명이 필요없는 게임.
5. 페르시아 왕자제한 시간 내에 함정을 피하고 적을 물리쳐 공주를 구해야 하는 게임.
6. 아타리 인기 게임 모음가정용 게임기로 유명한 아타리사의 인기게임 100가지를 모은 어플.
7. 베어 너클마약 조직에 맞서 도시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싸운다는 구성의 격투 액션 게임.
8. 둠후일 영화로도 제작된 슈팅 게임.
9. 커맨더 지니어스국내에선 다소 생소한 게임으로 장애물을 통과하면서 점수를 획득하는 구성으로 이뤄졌다.
10. 동키.바스당나귀를 피해 차를 몰아야 하는 단순한 흑백 화면으로 구성된 레이싱 게임이다.
인터넷뉴스팀 (bo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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