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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 IT

`패크맨·둠·테트리스` 8090 추억의 오락실 게임 스마트폰에서 부활

[이데일리 김상화 리포터] "이거 어디갔어? 이거~" 최근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코너 `위대한 유산`이 인기를 얻고 있다. 과거 추억의 인물과 물건들에 대한 향수를 자극해 시청자의 공감을 샀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용 어플에서도 이런 현상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과거 1980~90년대 오락실과 가정용 게임으로 사랑받았지만 이후 사라진 게임들이 하나 둘씩 부활하고 있기 때문이다.

14일(현지시간) IT 모바일 리뷰 사이트 폰아레나닷컴이 `10 old school games for iPhone and Android` 라는 제목으로 스마트폰용 게임으로 부활한 8090세대 인기 게임 10개를 선정해 공개했다.

1. 패크맨

미로 공간에서 괴물을 피해 미로 안의 점을 먹으면서 점수를 쌓는 게임



▲ 패크맨

2. 소닉

닌텐도의 대표 게임 중 하나. 닌텐도 DS, Wii 등을 통해 최근까지도 다양하게 버전업되어 인기를 얻고 있다.



▲ 소닉

3. 어나더 월드

1990년대 초반 등장. 국내에선 생소한 스릴러 분위기의 게임.



▲ 어나더 월드

4. 테트리스

굳이 설명이 필요없는 게임.



▲ 테트리스

5. 페르시아 왕자

제한 시간 내에 함정을 피하고 적을 물리쳐 공주를 구해야 하는 게임.



▲ 페르시아 왕자

6. 아타리 인기 게임 모음

가정용 게임기로 유명한 아타리사의 인기게임 100가지를 모은 어플.



▲ 아타리 인기 게임 모음

7. 베어 너클

마약 조직에 맞서 도시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싸운다는 구성의 격투 액션 게임.



▲ 베어 너클

8. 둠

후일 영화로도 제작된 슈팅 게임.



▲ 둠

9. 커맨더 지니어스

국내에선 다소 생소한 게임으로 장애물을 통과하면서 점수를 획득하는 구성으로 이뤄졌다.



▲ 커맨더 지니어스

10. 동키.바스

당나귀를 피해 차를 몰아야 하는 단순한 흑백 화면으로 구성된 레이싱 게임이다.



▲ 동키.바스

인터넷뉴스팀 (bodo@edaily.co.kr)